[ Travel in HONGKONG #3 ] 마카오

2020. 8. 4. 12:33Travel in/2015.08.Hongkong_HK[E]

※ 네이버블로그에 있던 글을 티스토리로 옮겼습니다.

    과거 글이다 보니 지금 여행상황과 다를 수 있음을 참고 바랍니다.


벌써 3일차 여행기입니다. 여행은 항상 시간이 빨리 가네요. 여행기를 작성하는 지금도 뭐 띄엄띄엄 쓰긴 했지만, 벌써 3일차를 쓰고 있어?? 하는 느낌입니다. ㅎㅎㅎㅎㅎㅎ
뭐.... 2일차는 좀 허접해서 다시 수정 작업을 할 예정이지만, 언제가 될지는... 모르겠지만요 ㅎㅎ

이 글은 시험 삼아 갤럭시탭 s 2를 이용하여 작성하고 있습니다.
스마트 에디터 3이 되어 좋은 점은 모바일에서 글 작성하는 게 상당히 편해 졌습니다.
네이버 앱들이 태블릿에서 쓰기엔 그다지 좋지 않은데요 스마트 에디터는 쓰기 괜찮은 편입니다.

이상한 동네로 가던 길.... 중에서

아침 일찍 페리 터미널로 이동하는 길입니다. 사실 길을 조금은 헤매서 막다른 길로 가기도 하고 이상한 동네에도 가고....
대~~충 지도 보고 갔더니 예상시간보다 오래 걸렸답니다. ㅠ_ㅜ

다른 터미널에서 길을 잃고 다니던 중

바닷가로 가면 되겠지... 하는 생각으로 무슨 호텔 뒤쪽으로 왔는데 점점 아닌 거 같은 느낌에 근처에 모여들 있던 기사분들께 물어보니 다시 돌아가라고 하더군요.... 그래도 덕분에 좋은 컷 하나 건졌지요~~

흐렸던 홍콩과 달리 마카오로 넘어오니 여긴 정말 기분 좋을 정도로 화창했습니다.(물론 그 덕분에 엄청 더웠지요~)

 

베네치아 호텔

인터넷과 가이드북 등에서 보았던 호텔 셔틀버스를 이용하기 위해 정류장을 갔지만, 저희가 목표로 했던 호텔의 버스는 한참을 기다려도 안 오길래 먼저 코타이 스트립부터 가기 위해 베네치아 호텔 셔틀버스를 탔습니다. 마카오의 호텔들은 호텔 투숙객이 아니어도 카지노 활성화를 위해 부료 셔틀버스를 운영한다니 잘 이용하면 좋습니다. 각 호텔 간 운행하는 셔틀버스도 있으니까요~

베네치아 호텔에 들어와서 구경하다 보니 유명한 곤돌라가 있었습니다. 타진 않았지만, 뭔가 특색 있어 보이더라고요

 

베네치아 호텔을 나와 코즈웨이 베이로 가는 길

밖으로 나와 코에이 스트립으로 향해 걸었습니다. 지도에서 보고 생각했던 거리보다 상당히 멀고 다니는 사람들도 없는 행한 곳들을 걷자니 좀 기분이 이상했지요~~ ㅠ_ㅜ
호텔이 제가 생각했던 그런 규모가 아니었던 거지요........

나중에 안 사실이지만, 한 호텔의 셔틀버스가 그쪽으로 간다고 하더라고요...... ㅠ_ㅜ

 

코타이 스트립 초입

여기의 건물들은 마치 서양 동네 골목길을 연상케 합니다. 이국적인 느낌이 물씬 나지요~
마카오 반도보다 여기가 더 좋았던 건 이런 느낌 있는 마을 때문이었습니다.

햇살이 따갑기 때문에 우산(양산)은 필수입니다.

 

 

이국적인 느낌이 많이 나던 코타이 스트립의 골목길

한참을 구경하다가 다른 곳으로 이동하기 위해 택시를 탔지만, 택시기사가 말을 잘못 알아 들어서 다른데 내려주는 덕분에 좀 짜증이 올라왔습니다.
정확한 명칭을 모르면 택시에서 고생한다는 블로그의 글을 간과한 덕분이지요...
택시기사 아저씨들이 잘 못 알아 들어요.....

고생을 하다가 다시 다른 호텔로 이동하여 셔틀버스를 타고 세나도 광장으로 이동하였습니다.

 

에스카다, 마카오

세나도 광장으로 이동하여 먼저 유명한 한 마카오 음식점을 갔습니다.
(아침에 페리에서 먹은 신라면이 먹은거 전부라서 배가 많이 고팟습니다.)

마카오식 조개찜(?)과 돼지갈비찜과 비슷한 음식을 시켰습니다.
역시나, 한국인 블로그에 많이 올라온 가게인 만큼 한국 사람이 많았는데요. 옆 테이블에서 별로라는 사람들이(한국어로) 있었지만, 저는 나름 괜찮았습니다. 하지만, 가격은 안착한 느낌이었지만, 한 번쯤은 먹어볼 만하고 우리 입맛에도 잘 맞는 음식이었습니다.

음식을 먹고선 세나도 광장 근처인 릴세나도빌딩으로 갔습니다. 도서관과 박물관으로 쓴다고 하는데 공원같이 꾸며져 있었습니다.

릴세나도빌딩

마카오에서의 더위와 많이 걸어서 피곤함이 겹쳤는데 여기서의 잠시나마의 휴식은 좀 달콤했습니다 ㅎㅎ

뒷뜰(?)에 있던 동상

세나도 광장

유럽풍의 건물이 많은 세나도 광장의 모습입니다.
이 부근에 세계문화유산이 많다고 하더라구요

하지만, 현실은 우리의 인사동 같습니다.
예전 모습들을 보존하려고 한다지만, 상업적인 가계들이 늘어나고 있는것 처럼 보였거든요.

 

(좌) 자비의성채 / (우) 성도미니크성당

성도미니크 성당은 외관이 수리공사중이어서 볼수 없었던 것이 아쉬웠습니다.

세인트 폴 성당 유적

뭐..... 마카오는 이걸 보기 위해 온거라고 할만큼 유명한 곳이지요 ㅎㅎ
정말 사람이 많았는데 잠깐 보고 쉬기 위해 가까운 스벅에서 휴식을 취합니다 ㅎㅎㅎㅎㅎ

몬테요새 위에서

성바울요새 바로 옆에 있는 미술관을 통해서 올라가면 편하게 몬테요새에 올라갈 수 있습니다.
(아닌줄 알고 걸어올라갔는데 나중에 보니 에스컬레이터가 바로 미술관을 통해서 였더군요)
몬테요새에 올라가면 마카오 전경이 보이는데 뭐 특별한건 없지만, 시원해서 좋았던 기억이 있습니다.

피로해 져서 페리는 9시로 예약했었지만, 일찍 돌아가기로 합니다.
(터미널에 가면 자리가 있을때 다른배로 변경하는게 가능합니다 ㅎㅎ)

위의 사진에 보이는 노란 건물로 가서 호텔 셔틀을 타려고 했지만, 사람이 많아서 그냥 택시를 타기로 하였습니다.

It's yours


택시비는 MOP 30 정도 였습니다. 다만, 마카오 동전은 홍콩에서 사용할 수 없기때문에 택시기사분께 남는 동전을 팁으로 주었습니다. (MOP는 마카오 통화인데 홍콩통화와 1:1비율로 사용이 가능합니다. 다만, 홍콩 동전은 사용하실수 없습니다.)

마카오 다녀온 날은 매우 더웠음에도 많이 걸었어서 피곤함을 가지고 호텔로 돌아갔습니다.
저녁으로 KFC에서 산 치킨을 가지고요 ㅎㅎ

 

#04편에서 계속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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